영화 여덟번째감각 영화정보 줄거리 개봉일 BL장르 3월개봉영화

여덟번째감각 포스터이미지

위로와 편안함으로 더 가까워진 두 사람. 서툰 첫사랑이 혼란스러운 두 사람. Boys Love의 혼란스러운 현실을 깨닫고 두 사람의 순탄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개봉일 2023년 3월 29일

제작국가 대한민국

장르 로맨스.멜로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8분

제작 (주)문라이트 이엔티

배급 (주)플래이그램

감독 백인우. 베르너 두 플레시스

주연 임지섭(재원 역). 오준택(지현 역)

 

 

영화정보. 감독

대한민국의 백인우 감독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베르너 두 플레시스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아 제작된 영화입니다. 두 감독모두 여덟 번째 감각이 첫 작품으로 필모그래피에는 활동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3월 29일에 개봉되는 여덟번째 감각은 BL장르로 요즘 TV드라마나, 웹드라마, OTT드라마에서도 적지않은 인기로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장르 입니다. 여덟번째 감각 영화 역시도 BL장르의 영화로 단순히 동성의 사랑으로 치부하고 선입견을 갖고 관람하는 것보다는,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에게 위로와 편안함으로 느끼는 행복에 대한 관점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남녀관계에서도 찾지 못하는 편안함이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되고, 그 사랑은 현실적으로 위태롭지만 결국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 자체는 위로 안에서 느끼는 사랑으로 일반적인 사랑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더더군다나, BL장르의 주연들의 외모와 말투 행동들이 모두 부담스럽지 않고, 친절하거나 부드러워서 예전처럼 거칠기만 한 남자의 이미지와 요즘 많이 이상향이 틀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BL장르의 소비형태가 적지 않음을 인지할 때 요즘 사람들의 사랑이라는 시점은 단순히 남녀 간의 멜로가 아닌, 사람이 사람에게 느끼는 편안함과 위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BL장르의 인기는 당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등장인물. 출연진

임지섭과 오준택이 재원과 지현역으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임지섭은 3.5교시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오준택은 여덟 번째 감각이 그의 첫 영화 출연작으로 확인됩니다. 두 배우모두 이번 영화에서 좋은 점수로 나날이 성장하기를 바람 합니다. 이외에도, 출연배우로는 박해인(은지 역), 이미라(윤원 역), 장영준(태형 역), 방진원(준표 역), 서지안(애리 역), 채수아(빛나 역)등의 역할로 열연해 주었습니다. 

 

 

 

줄거리

신입생 지현은 대학입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새내기입니다. 복학생 재원은 졸업이 코앞이라 계획 없는 미래에 불안감으로 복잡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현과 재원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 느끼는 새로운 감정은 첫사랑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설레지만 편안함이 모두 섞여있는 복잡한 마음이라 표현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단정 지어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이었으니까요. 지현은 재원이 서핑동아리에 있는 걸 알고 겁이 많은 본인에게 용기를 내보기 위해 가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재원선배와 가까워지면서 그 선배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마음들은 두 사람에게 더 가까워지는 시간들로 채워지고, 그렇게 서툰 첫사랑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이 사랑이 혼란스럽다는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로맨스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지 개봉일 극장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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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느끼는 깊은 이해와 신뢰. 그곳에서 피어나는 편안함과 안정적인 마음들이 행복을 느끼게 해 줍니다. 남과 남 남과 여의 관계를 떠나 이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느끼는 위로와 편안함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를 앞선 영화일수 있지만, 우리의 앞날은 남과여의 성별을 따지지 않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으로 점차 더 번져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