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휴스턴과 케빈코스트너가 주연이었던 보디가드가 2022년 12월 7일 날 재개봉됩니다. 우선 상영일자를 보니까 서울과 경기권 메가박스에서만 일부 개봉되오니 1992년도의 감동이 그리운 분들은 참고하셔서 관람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영화정보. 감독
보디가드는 1992년 12월 5일에 첫 개봉되었습니다. 휘트니휴스턴은 실제 가수로 이영화를 통한 음반판매량은 상상을 초월했었습니다. OST 중에 I will always love you는 고음의 휘트니휴스턴을 더 돋보이게 했으며 영화와 100% 어울리는 감성으로 영화를 본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까지 선물하였으며, 그 노래는 지금까지도 고음이 가능한 가수에게만 들을 수 있는 역량의 표현으로 회자되는 노래 이기도 합니다. 감독은 믹 잭슨으로 용암과 관련된 재난영화로 유명한 볼케이노를 연출했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출연한 케빈코스트너는 무뚝뚝 하지만 자기 일에 100% 충실한 보디가드를 연기했습니다만, 이 영화가 처음 개봉할 당시에는 휘트니휴스턴과 케빈코스트너의 사이가 무지하게 안 좋았었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그게 사실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지금 가물 가물 합니다. 그러고 보면 이영화가 처음 개봉하고 3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필름 속 배우들은 젊은 모습 그대로이니 묘한 감정이 솟아오릅니다. 이영화는 우리나라에서 무척 애정을 받았던 영화이지만 생각 외로 해외영화시상식에서는 수상한 이력이 많지 않습니다. 1993년 MTV영화제에서 최고의 음악상과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15세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129분입니다.
출연진. 등장인물
휘트니 휴스턴 (레이첼 역)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레이첼마론역을 연기했습니다. 레이첼은 톱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스토커의 섬뜩한 협박과 위협을 받고 있는 스타로 휘트니의 모습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이 영화의 OST뿐만 아니라 삽입곡마저도 모두 히트를 이루어내서 영화와 관련된 모든 음반과 음악이 더욱더 큰 인기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녀 이후의 삶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것처럼 약물과 알코올에 심하게 중독되어 말년에는 모습도 초라하고 몹시 안 좋은 모습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남편을 잘못 만난 것도 그녀의 운명이긴 하지만, 결국엔 자기 내면을 잘 돌보지 못하고 큰 인기와 사랑 속에서도 매우 쓸쓸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그녀의 노래를 들어도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지만, 다시는 그녀의 생전모습을 매체를 통해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녀를 생각하며 1992년도의 보디가드 시간으로 되돌아가는 것 또한 작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빈코스트너 (프랭크 파머 역)
케빈코스트너는 보디가드에서 레이철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경호하는 보디 가드 프랭크 파머로 열연했습니다. 이영화가 개봉할 때부터 이미 스토커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걸로 봐서 30년 전부터 스토커의 위협이 존재했다는 건 참 무섭고도 두려운 일입니다. 다시 케빈코스트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케빈코스트너는 워낙에 유명한 배우이기도 합니다. 보디가드 이전에 늑대와 춤을 이라는 영화로 히트 쳤던 배우이력이 있습니다. 기억나는 영화 내의 이름이 케빈코스트너가 연기한 늑대와 춤을, 또 생각나는 극 중 이름이 "주먹 쥐고 일어서" "바람 속의 머리"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두 오래된 영화라서 기억이 오늘도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케빈코스트너의 듬직한 모습과 표정은 이 영화 보디가드에서 꼭 필요한 설정이기도 합니다. 케빈코스트너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연도중 스토커에게 크게 당할뻔한 레이첼을 두 손으로 번쩍 안아서 나오는 모습은 지금 봐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을 정도로 두근대는 보디가드의 모습입니다.
줄거리
"절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말 것"
"절대 경호를 풀지 말 것"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와 세계적인 톱스타 여가수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모두의 인생 로맨스.라고 소개 되어있습니다만, 도대체 스타를 협박하는 스토커의 정체는 누구인가 하는 스릴러적인 부분도 영화를 볼 때 또 다른 묘미 이기도 합니다. 톱스타와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상영되었던 영화가 노팅힐이라는 영화도 있었는데요, 그 영화와 대조적인 부분은 같은 일을 하면서 곁에서 지켜주는 사람, 주시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팅힐은 어느날 우연히 시작된 부분이라면, 보디가드는 늘 곁에서 항상 지켜주는 사람과 사랑을 느끼는 또 다른 사람사이의 사랑입니다. 같이 일하면 힘든 부분도 공유가 되고 동선이 겹치면서 스치는 숨결이라던가 생각들이 공유가 되면 당연히 자연스러움과는 조금 다른 감정이 느껴지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내연예 같은 모습도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레이철은 대스타인 만큼 자신의 기분이 내키는 대로 돌발행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위험한 상황을 자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디가드 입장에서는 매우 신경 쓰이고 한편으로는 짜증이 날 수도 있는 업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철칙을 지키면서 레이첼을 경호하는 프로다운 모습은 보디가드의 압도적인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재개봉일 및 상영관
2022년 12월 7일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상영합니다. 서울일부역과 경기권 일부지역에서만 관람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들으면 행복해지는 OST와 함께 30여 년 전의 시간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영화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한 줄 영화평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OST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I'm Every Woman
Run to You
영화 애프터썬 2월 1일 개봉 줄거리 출연진 감독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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