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70년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클라라와 아이들의 사랑이야기. 한 여자의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야기입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탈리아어로 연기하였습니다. 그녀의 눈빛은 마치 예전에 사랑과 영혼에 나왔던 데미무어의 눈빛을 닮았습니다. 그녀의 왜소한 체격이자만 아이들의 문제와 집안 문제를 감싸 안고 해결하려는 모습에서 어떤 부분은 화가 나거나 어떤 부분의 우리 엄마세대의 사랑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지극히 개인적인 세상이라 아이들보다 자신을 돌보느라 소중한 생명에 대해 무감각해져서 이상한 범죄도 쉽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세상입니다. 시대 배경을 70년대로 설정한 이유는 요즘세대의 정서와 다소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출자는 아이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줄거리
클라라에게는 성정체성에 관해 의문을 갖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그녀의 순수한 마음을 다치지 않게 노력하는 클라라의 마음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 성체성에 물음표가 생긴다는 것에 대해 우리 사회도 아직까지 종교적 관념론에 짓눌려 있기 때문에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의 판단에 의해서 옳고 그름이 정해져서 지금까지 흘러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옛 어른들의 신경을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나쁜 것이라고 만들어버린 그 누군가의 속물 같은 생각에서 나오지 않았을까요? 성경을 기반으로 태어난 문제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화도 만찬가지로 그런 문제점을 느린 속도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요즘 나오는 모든 영화의 속을 들여다보면 종교적 관념 속에 속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영화가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보느냐 모르고 보느냐가 영화가 좋거나 나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얘기가 다른 쪽으로 잠깐 세었습니다만, 폭력적이면서도 바람피우는 남편, 남편으로 부터의 원하지 않는 성에관해 그녀가 그 문제들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영화의 스토리가 흐르고 있습니다. 배경에 깔린 음악이 너무 묵직하면 영화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경쾌한 음악으로 그녀 삶은 문제가 많고 힘들지만, 그녀의 내면은 경쾌하게 맞이하고 있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영화의 해석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라는 점)
출연진. 등장인물
페넬로페 크루즈 (클라라 역)
빈센조 아마토 (펠리스 역)
루아나 줄리아니 (아드리아 역)
예고편 https://youtu.be/rxM8FSwYckA
영화 애프터썬 2월 1일 개봉 줄거리 출연진 감독 영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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